무릎 염증 증상 치료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문무남의 헬스케어입니다. 오늘은 무릎 염증에 관련한 내용을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원체 무릎이 안 좋으셨던 분들이나 무리한 신체 활동으로 인해 갑작스레 무릎이 붓고 열감이 나타나는 분들이 종종 계시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 무릎 염증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 염증 원인
기본적으로 무릎 관절은 뼈와 뼈와 만나는 부위로서,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과 하중을 완화해주는 완충 작용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종종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무릎 관절에 염증이 나타나곤 하지요.
여러분들이 무릎에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무릎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충격, 부상, 비만, 노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무릎 연골이 손상되고 관절 주변의 조직에서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무릎에 염증이 발생하면 주로 욱신거리는 통증, 붓기, 뻣뻣함, 열감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제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관절 기능의 상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특히나 중장년분들의 경우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절의 강도도 약화되기 때문에, 평소 장시간 신체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기 이전에 충분한 스트레칭 및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무릎에 염증이 이미 나타난 경우에는 어떻게 처치하는 것이 좋을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 염증 치료법
무릎 염증 치료법에 앞서 '염증'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체 조직이 손상을 입으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방어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염증의 '염'은 불 염(炎) 자를 사용하는데요, 불이 났으면 불을 끄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얼음찜질
따라서 여러분들이 무릎 염증이 발생한 경우 가장 먼저 실시해야 하는 것은 '냉찜질'입니다. 간혹 염증이 일어났는데 온찜질을 해야 되는지, 냉찜질을 해야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곤 합니다.
그런데 안 그래도 불이 난 곳에 뜨거운 것을 가져다 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증상이 더욱더 심해지겠지요? 온찜질은 염증이 모두 가라앉고 나서 회복을 촉진할 때 시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아이스팩 등을 수건으로 감싸서 무릎 부위에 15-20분 정도 하루 3회 냉찜질을 해주면서 불을 끄는 것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
휴식 및 소염제
얼음찜질과 함께 실시해야 하는 것은, 염증이 더욱 심해지지 않도록 당분간 무릎 사용을 자제하고 약국에서 소염제를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굳이 병원에 내원하시지 않더라도 약국에서 증상을 설명하고 관절에 쓰이는 소염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스테로이드
간혹 무릎 염증이 만성화되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뼈에 이상이 없는지 X-ray 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병원에서는 빠르게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일반 소염제에 비해서 효과가 더욱 빠른 편입니다. (잦은 사용은 좋지 않습니다)
물리치료
만일 무릎연골연화증, 무릎인대 손상 등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무릎 염증을 앓고 계시는 분들 위에서 설명드린 치료 방법들 외에 전기 치료, 초음파 치료, 열치료를 병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가로 전문적인 재활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집에서도 충분히 밴드 등을 활용하여 재활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혼자 헬스장 같은 곳에서 재활 운동을 수행하실 생각이라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간단한 운동 동작들을 숙지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무릎 관절은 연골 문제냐, 인대 문제냐에 따라 운동 치료법 또한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무릎 관절 및 부상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