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저혈압 기준치와 혈압측정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문무남의 헬스케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혈압과 저혈압의 기준치와 혈압측정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고혈압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여러 원인에 의해서 혈압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30%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고혈압은 흔한 질환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저혈압이라는 것도 말 그대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혈압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상태를 말하는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의 경우 저혈압보다는 고혈압 환자들의 빈도가 훨씬 더 많은 편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정상 혈압수치와 고혈압, 저혈압의 기준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저혈압 기준치는 ?
고혈압과 저혈압은 건강 관리에 매우 중요한 혈압 상태의 이상으로, 이 두 가지 질환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에 해당합니다. 아래는 고혈압과 저혈압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고혈압(high blood pressure)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이는 심장에서 혈액을 몸 전체로 뿜어내는 데 필요한 힘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어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고혈압의 기준치는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입니다.
고혈압은 대개 증상이 없는 무증상 질환에 해당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저혈압(low blood pressure)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 이완기 혈압이 60mmHg 이하인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혈압이 너무 낮아서 심장과 뇌 등의 장기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는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저혈압도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경우에는 쇼크, 협심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혈압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며, 고혈압이나 저혈압에 대한 진단은 병원 진료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중년분들은 건강 검진을 통해 혈압을 체크하고, 고혈압이나 저혈압 등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 측정 시 주의사항은?
혈압 측정은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아래는 가장 기본적인 혈압 측정 시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입니다.
측정 전 적절한 휴식
혈압 측정 전에는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 적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측정 전에는 최소 5분 이상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쉬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자세
혈압 측정 시에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앉은 자세에서 팔과 다리를 편하게 놓고, 등을 곧게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팔과 맥박골 사이에 측정기를 두어야 합니다.
측정 중 움직이지 않기
측정 중에는 팔이나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측정 과정에서 움직임이 있다면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측정 시간
혈압 측정 시간은 주로 아침과 저녁이 가장 적합합니다. 측정 시간을 정해놓고 일정하게 측정하여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와 식사 후 측정 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식사를 한 직후에는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식사 후에는 측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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