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미플루 수액 실비 가격 부작용

 

안녕하세요 문무남입니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아직 봄이라서 그런지 A형 독감에 걸리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 듯합니다. A형 독감은 원래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지만, 요즘은 비도 오고 하면 일교차가 심해져서 봄날 독감에 걸리는 분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듯합니다.

 

이 얘기는 사실 얼마 전의 제 얘기이고요.. 여러분들도 만약 몸에 오한기가 있으시거나 인후통, 어지러움증이 있으시다면 늦은 A형 독감을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4월 말에 걸렸는데 아마 오뉴월까지는 방심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A형 독감에 직빵으로 효과적인 페라미플루 수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라미플루란?

페라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A형 독감 / B형 독감)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독감 치료로는 보통 알약 형태인 '타미플루'와 수액 형태인 '페라미플루'가 존재하는데요, 보편적으로는 타미플루가 처방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페라미플루 수액이 권장되기도 합니다.

 

두 가지 약품 모두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지만, 실비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비 보험이 들어져 있는 분들이라면 큰 부담 없이 처방 및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독감 키트 가격이나 타미플루 알약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독감키트 및 타미플루 가격

 

페라미플루 수액 가격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A형 독감에 처방되는 약은 2가지(타미플루 / 페라미플루)가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보통 5일 동안 꾸준히 복용하는 형태이고, 페라미플루는 20분 동안 수액으로 한 방에 맞는 형태입니다.

 

A형 독감에 걸리게 되면 보통 5일-7일 정도 자가격리 '권고 조치'를 받게 되는데, 직장인분들은 자리를 오래 비우기가 어렵기 때문에 효과가 빠른 페라미플루를 맞으시곤 합니다.

 

페라미플루 가격은 비급여로 약 7~10만원 안팎에 해당하는데,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다 보니 병원에서 선뜻 추천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비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비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실비 청구를 한다고 가정하면 일반적으로 90%의 금액을 돌려받기 때문에, 8만원을 지불하시면 약 1만원 내외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직접 테라미플루를 맞아 본 적은 없지만, 테라미플루를 맞으셨던 분들은 하나 같이 실비 들어져 있으면 테라미플루를 강력 추천하십니다. 증상이 5일 갈 것도 1~2일 만에 회복되었다는 의견이 아주 많습니다.

 

 

페라미플루 부작용

A형 독감의 걸리신 분들 중에서는 타미플루나 페라미플루를 투여한 이후 경도의 몽유병이나 환각 증세를 겪었다는 후기들이 많습니다.

 

원래는 주로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부작용이라고는 하는데, 성인들도 몽유병이나 환각 증세까지는 아니더라도 생생한 꿈이나 악몽을 꾸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평소에 꿈을 잘 꾸지 않는 분들이 타미플루나 페라미플루를 복용하신 후 이러한 증상을 겪으신다면 부작용의 일환일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타미플루의 경우는 어린이들이 복용할 경우 구토 증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라면 복용량을 줄이고 실비 처리가 가능하시다면 수액으로 대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형 독감의 격리 의무, 기간, 전염 경로,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형 독감 격리 기간 및 전염 경로

 

테라미플루 가격 실비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