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버터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보자
앵커 버터(Anchor butter)
이번 시간에는 앵커 버터의 기원과 효능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가장 먼저 앵커버터의 첫 시작은 1886년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었다.
앵커버터의 슬로건은 뉴질랜드의 넓은 목초지에서 자란 소에서 추출한 우유로 만든 신선한 고품질의 버터인데, 앵커버터의 독특한 특징은 소금에 살짝 절인 크림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로 인해 앵커 버터는 여타 무염 버터와는 다른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소금의 역할은 독특한 맛을 내는 것 뿐만 아니라, 천연 방부제의 역할도 하는데 이로 인해 앵커 버터의 유통기한은 다른 버터들에 비해 긴 편이다.
앵커 버터는 또한 소금에 절인 버터와 소금에 절이지 않은 버터를 포함해서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데, 보통 소금에 절인 버터는 250g, 500g, 1kg 단위의 크기로 판매되며, 무염 버터의 경우 250g, 500g 단위로 판매 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앵커버터의 장점과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앵커 버터의 효능과 장점은?
높은 필수 영양소 함량
앵커 버터는 기본적으로 비타민 A, D,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건강한 눈과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저탄고지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뇌 기능, 심장 건강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맛있는 맛
앵커버터는 다른 버터와는 다르게 소금에 살짝 절인 탓인지 더욱 풍미가 있다. 따라서 저탄고지를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는 빵, 토스트, 베이커리, 요리에도 자주 사용되곤 한다
범용성
위에 설명한 것처럼 앵커 버터는 어떤 요리와 재료에도 쓰일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재료이다.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하나 하나 열거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케이크, 쿠키, 페이스트리 등에 풍미를 더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파스타를 만들 때도 자주 사용된다.
천연 재료
앵커 버터는 인공적으로 생산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몇몇 버터 브랜드에 비해서 더욱 자연스러운 맛이 느껴지고, 건강에도 더 좋은 편에 속한다.
인증된 업체
버터는 소의 우유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그만큼 젖소들의 관리 상태가 중요한데, 앵커 버터는 뉴질랜드의 넓은 목초지에서 자란 젖소의 우유로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유통을 하는 인증된 다국적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유전자 변형 식품 등을 걱정하는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지이기도 하다.
앵커 버터의 부작용은?
세상에 모든 음식거리가 마찬가지겠지만, 앵커 버터 또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그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앵커 버터의 부작용은 아래 세 가지와 같다.
고칼로리와 고지방
앵커 버터는 기본적으로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군에 해당한다. 따라서 앵커 버터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체중 증가와 그에 따른 여러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보통 앵커 버터 1큰술은 100kcal에 해당하고, 11g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데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서는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앵커 버터는 포화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몸에 좋지 않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원래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심장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은 적당량의 버터를 섭취하거나 저지방 버터로 대체하는 편이 좋다.
유제품 알레르기/유당 불내증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유당 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유제품 알레르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기존에 유당 불내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앵커 버터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복부가 팽창하거나, 배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와 같은 소화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유당 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앵커 버터 양을 잘 조절하는 것이 좋다.